[(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박효철)은 부산경남연수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관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부산경남연수원과 창원시 관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지역 내 비대면 관광지를 홍보한다.

이번에 홍보될 지역 내 관광지는 창원시가 지난 9월 ‘참! 안전한 창원관광’이란 주제로 소개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1선’과 드라이브 스루와 같이 비대면 관광이 가능한 지역 내 관광지들이다.

부산경남연수원에 따르면 지역 관광안내지도 게시를 위한 안내판 설치를 마쳤고, 창원시 관광과에서 지원받은 관광안내 리플렛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경남연수원은 개원 이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연수원 만들기’를 모토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운영 등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홍보도 그 하나로 행해졌다.

부산경남연수원 담당자는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비대면 관광지 위주로 홍보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면 관광지들도 홍보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지역 관광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므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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