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결로방지·단열에 뛰어난 주택용 단열 현관문
2020 부산코리아빌드 &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 참가해 인기

(사진) 대표 제품인 '에코플러스 단열도어'를 선보이는 빅하우스 한상호 대표
주요 제품인 '에코플러스 단열도어'를 선보이는 빅하우스 한상호 대표

[(울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빅하우스는 지난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 '부산코리아빌드’(KOREA BUILD in Busan)'에 참가해 방음·결로방지·단열에 뛰어난 ‘에코플러스 알미늄 단열도어’를 전시했다.

1994년 "앞서가는 디자인! 완벽한 품질!"이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빅하우스(대표 한상호)는 국내최초 아존시스템 방식의 단열현관문을 개발했고 50여종의 실용 및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약 28년 경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방송 프로그램 ‘러브 하우스'에 협찬하는 등, 건축업계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선보인 폴리아미드 방식의 ‘에코플러스 단열도어’는 전원 주택 등에 들어가는 고급 현관문으로 이미 업계에선 고효율 기자재로 유명하다. 주재료인 알미늄은 수십년의 시간에도 썩지 않고 20년 이상 표면 내구성을 가진 불소수지류의 도장마감으로 우수성을 자랑한다. 기존 PVC 도어의 단점인 휘는 현상이나 비틀림이 없고, 스틸자재된 방화문의 단점인 녹으로 인한 부식 또한 없다.

특히, 알미늄 도어의 단점인 열전도율을 해결하기 위해 알미늄과 프레임 사이에 고강도 폴리아마이드 단열처리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시험성적을 받은 제품은 거의 없는 상황 속에 유일하게 빅하우스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 ‘창호의 단열성 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1.086W/㎡·K의 열관유율’ 시험성적 인증을 받았으며, 주문받은 모든 제품은 납품시 이 성적표도 같이 제출한다.

 울산 본사 내에 마련한 제품 전시장 모습

빅하우스 한상호 대표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아파트보다는 점차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추세다. 도심지 직장에서 가까우면서도 여유로운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주택에 적합한 ‘에코플러스 단열도어’ 현관문은 제품의 특성상 따뜻한 지역보다는 온도 차가 심한 곳에서 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울산 본사에는 연구·생산을 주도하고 서울·수도권에서의 영업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람회에 여러차례 참가하다보니 자주 뵙게되는 고객들이 칭찬을 많이한다. 제품 판매·설치에 그치지 않고 AS도 확실하게 서비스하는 것과 쉬지 않고 매년 신제품 개발하여 출시하는 등, 고객들이 다 알고 지켜보고 계신다. 심지어 영업하는 분들도 일부러 빅하우스 카달로그와 저렴한 타사 제품 카달로그를 둘 다 가지고 다니며 우리 제품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다양한 목재 및 스텐 발색 도어로 다양하고 트렌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코플러스 단열도어’ 뿐만 아니라 130mm프레임을 사용한 고품격 ‘마인도어’, 알미늄 목재 현관문·대문, 알미늄 주물대문·휀스 등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고객이 직접 방문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본사 내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한편, 빅하우스는 내년 2월 서울 킨텍스에서 열릴 코리아빌드에도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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