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가 조경관련단체장 및 역대 수상자, 조경분야 대표, 언론사인 ‘환경과조경’의 자문 및 편집위원으로 구성된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에서 조경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교수를 ‘2008년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상석 교수는 열정적 노력으로 최근「조경구조학」,「경관.조형디자인」,「정원만들기」,「조경디테일」,「내가만든 정원」등 훌륭한 저서를 저술하여 조경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경건설업 선진화 방안연구’, ‘조경적산기준연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체계 개선방향연구’ 등을 통하여 조경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조경설계분야의 대표적 이론서인「경관.조형디자인」은 2005년 한국조경학회로부터 우수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설계시공저서인「정원만들기」는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되는 등 뛰어난 학술업적을 통하여 순천대학교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순천대 이상석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조경학계 및 조경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지인과 현장에서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조경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아울러 순천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0일(수) 조경분야 대표 언론기관인 ‘환경과 조경사’ 사옥에서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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