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온라인 국민투표 … 우수사례 각 6건 중 3건씩 투표

[(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양산시는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그 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해 구성원 간 동기 부여는 물론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두 번째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당초 올해 하반기 경진대회는 시민 심사위원단이 최종심사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언-택트, 온-택트’, 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변경됐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2020년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각 6건 중 3건씩 투표할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 19 재난상황에도 시정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양산시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과 신뢰를 한 차원 높인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양산시 직원들의 땀의 결실인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발표영상을 꼭 보고 투표로 양산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주시라”고 국민의 관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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