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일회용품·포장재·배달음식 등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거제시가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우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거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 전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교실 ’부스를 운영하여 재활용 가능한 품목과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우정수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대폭 증가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가정에서 배출단계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면·동 회의 및 각종 행사시 직접 찾아가는 홍보 교육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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