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다양한 긴급지원 감사해”변광용 시장 “지원방안 지속 강구”

[(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이었던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올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임희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업종별 단체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전달하는 상패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업종별 단체와 변광용 시장이 현재 소상공인의 상황과 건의내용, 거제시의 관련 시책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들은 “긴급생계비 지원과 소상공인 희망-up 특별자금 등 거제시의 다양한 지원 시책이 많은 힘이 됐다”고 한 목소리로 감사함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13일에 출범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정책 설명,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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