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물티슈 사용 부작용과 환경오염 심각성 알려

[(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분과장 류정숙)에서 10월 31일 위양지 일대에서「나는야, 환경지킴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 캠페인은 자원봉사분과 위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분별한 물티슈 사용의 부작용을 알리고 물티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습관 실천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 ‘변기에 물티슈 NO!' 율동배우기 및 환경지킴이 서약 인증, 지‧구‧환‧경 4행시 짓기, 재활용컵을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가꾸기 등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류정숙 자원봉사분과장은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던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하는 한경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자각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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