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센터장 강기완)는 지난 22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많은 도움과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기념식 및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
(사진제공=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망주기봉사회 대표 임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현재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하기 위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강기완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소망주기봉사회 김향숙 연합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표창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창에는 에스원건설(주). 일호협동조합. 아우토반 1급공업사 대표 박종호 (3명).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강릉원주대학학교 교직원 신동훈. ㈜만도기계 이종설. 통감자(소통과 감동이 있는 자리) (3명). 이광재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경일. 봉주르wonju. 농업회사법인(주) 진식품 (3명). 송기헌 국회의원 표창에는 원예농협 상무 이재식. 임정란. 휠팝스 빅밴드 단장 강태규 (3명).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문태희. 박근영. 박은희 (3명)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강기완 센터장은 “그동안 10주년 행사준비를 애써 준비해왔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기념식을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센터가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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