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 이재훈 기자]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표창장을 받았다.

㈜유성엔지니어링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남도지사 기업 인증패를 받으며 수상의 소감을 나눴다. 양산 소재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최순옥·이용덕)은 1994년 설립해 현재 특허(26건), 우수조달물품(2건), 성능인증(4건), 녹색인증(2건) 등 연구 개발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등의 고농도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설비와 슬러지를 감량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바이오가스로 정제해내는 소화가스 재활용 설비를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다.

(주)유성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설비, 기계설비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 ISO14001 등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환경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노비즈,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덕 대표이사는 직원이 행복한 기업 슬로건으로 기부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구 제4공장 완공 및 울산 제5공장 설립을 준비중에 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의욕을 드높이고자 1996년 제정됐다. 2019년까지 23년간 우수중소기업 146개사, 우수 장기재직자 81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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