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김민경이 축구 모의고사를 치렀다.

7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반 축구인으로 거듭난 김민경이 프리킥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훈련에서 이천수는 “프리킥을 성공 시키기 위해 골키퍼의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리고 말하며 정확도, 임팩트, 회전을 강조했다.

몇 번의 연습이 진행되고 자신감이 붙은 김민경은 수비수까지 골대 앞에 세우며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이천수는 5번 시도 중 3번을 성공하면 수업을 종료하겠다고 밝혔고 김민경은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이끌며 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이천수는 오프닝에서 전한 모의고사를 보겠다며 제작팀 대 민경팀으로 풋살 게임을 제안했다.

이기는 팀이 식비를 내야 한다는 조건을 들은 김민경은 풀타임 전력 질주를 하며 승부욕을 보였고 오로지 공에만 집중하며 전반 후반 모두 화려한 슈팅을 선보였다.

감독부심을 드러낸 이천수와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김민경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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