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임대료·전기요금 부담 경감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경제 반등의 중심으로, 그리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여는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중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 “4차 추경을 통한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77% 집행하는 등 신속한 집행에 중점을 두었다”며 “정부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영업 부담을 더욱 줄여나가겠다. 착한 임대료에 대한 세제 지원을 연장하는 등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도 아울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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