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일 정오 12시 더골프클럽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사회인스포츠연합회 모쏘(MOSSO)가 주최하는 창립 기념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회인스포츠연합회 모쏘(MOSSO, 조봉조 대표)는 오는 10월 18일 일 정오 12시 울산 더골프클럽에서 MOMO 골프 주관으로 2020 첫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쏘 조봉조 대표는 “Mosso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 스포츠유망 아이들의 발굴, 양성, 지원과 더불어 교육부 권장 1인1스포츠를 통해 비행 청소년들의 교화에 앞장서는 단체이다.”며 연합회를 소개했다.

모쏘는 Member of Society Sports Organization의 약자로 사회인 생활체육과 비인기스포츠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및 발굴과 지원, 대회를 통한 연습시설 확보 및 저변 확대, 불우이웃 장학금 지원 및 비행청소년 교화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다.

사회인스포츠연합회 모쏘(MOSSO, 조봉조 대표)

현재 생활체육 3개 분과위원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는 조 대표는 “골프, 배드민턴, 야구 분과 위원을 세워 다양한 분야에 사회인 스포츠로 확대할 예정이다. 1인 1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으로 확대되고 배우고 싶은 운동이 있지만 여건이 안 되는 사회인들이 같이 배우고 즐기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모쏘는 조두복야구협회의 제한된 종목에서 더욱 많은 사회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바뀔 네임으로 회원가입시 참가비 할인혜택이 있다.

이번 첫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참가비 10만원(사전납부), 그린피(카트 및 캐디 포함) 20만5천원(현장납부)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모쏘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공식후원 업체로 MOMO GOLF, 엔도케어약국, ㈜바이오슈티칼스, KJ인베스트, 동신하이브로딕, ㈜동신, 수영 유앤아이치과, 신우팩토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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