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수 소리(Sori)가 솔로 데뷔 2주년과 신곡 '이니셜 S' 발매 기념하는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리의 소속사 몰레 측은 소리가 오는 26일 토요일 온라인 팬미팅 'SweetNot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팬들을 위해 5개 국어로 된 팬미팅 사이트도 오픈했다. 

소리는 'SweetNotes'에서 솔로 데뷔 이전 JTBC '믹스나인' 출연 당시 공개했던 '잘했다 말해 주고 싶어', 데뷔곡 'Touch', 신곡 '이니셜 S' 등 지금까지 발표했던 모든 곡들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소리는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리얼타임 채팅으로 진행하는 팬들과의 토크를 시작으로 영상 팬사인회, 2년간의 활동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팬미팅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몰레 관계자는 "소리가 지난 2년간 솔로 가수와 배우 김소리로 대중을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첫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팬미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의 온라인 팬미팅 'SweetNotes'의 티켓 예약은 소리 개인 SNS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리는 지난달 31일 새 싱글 '이니셜 S'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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