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김민경이 스트라이커를 꿈꾸는 축린이로 거듭났다..

(사진제공=iHQ)
(사진제공=iHQ미디어)

23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축구 레슨 2주차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시간 배운 슈팅 자세를 복습하던 이천수는 김민경의 정교한 발놀림에 “연습하지 않았냐? 본능적인 스텝이 나온다”라며 감탄했고, 김민경은 “놉”하고 짧고 굵게 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완전 초보는 처음 가르치는데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며 골을 넣는 연습이 진행되었다.

수비수 역할을 맡은 이천수는 공을 몰고 가는 김민경의 힘에 밀려 바닥에 나뒹굴었고, 뒤에서 쫓아가며 골을 막아보려 했으나 “김민경의 신체에 가려 공이 안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천수는 뛰어난 축구 실력의 김민경에게 “지소연을 잡아라”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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