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베스티 출신 다혜의 첫 번째 싱글 '포이즌' 발매가 연기됐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김진선 대표)는 "다혜의 '포이즌'이 오는 10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22일 밝혔다.

당초 '포이즌'은 25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위해 추가작업의 필요성으로 날짜를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이즌'은 다혜가 솔로로 내는 첫 번째 싱글이다.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엄정화의 대표곡으로, 원작자 주영훈이 다혜의 색에 맞춰 라틴풍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자가 직접 리메이크에 참여하는 경우는 드문데 주영훈은 "매력적인 아티스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녹음 현장에 끝까지 함께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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