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미주, 지수, 예인이 '홈캉스'를 즐기며,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사진제공=텐스타)
(사진제공=텐스타)

러블리즈 미주, 지수, 예인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매거진 '텐스타(TEN STAR)' 7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세 사람은 '홈캉스(Home vacance)'를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에서 청량한 매력으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또 고혹적인 분위기의 반전 매력도 발산해 보는 맛을 더했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은 러블리즈 멤버들은 최근 모두 독립해서 생활하고 있다. 미주, 지수, 예인은 멤버들의 집들이 에피소드부터 평소 몸매 관리까지 소소한 일상을 털어놨다. 

세 사람은 러블리즈의 완전체 컴백이 최근 멤버들 사이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고 밝혔다. 미주는 "멤버들이 눈만 마주치면 컴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라며 "지금까지 러블리즈가 해보지 않은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 여름에 어울리는 반다나를 쓰고 힙하게 변신한 러블리즈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각자 가진 끼와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케이(김지연)와 류수정은 솔로로 활동했고, 미주는 KBS2 예능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예인과 지수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주연을 맡은 지수는 영화 '레드 스패로'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맡았던 고혹적인 스파이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예인은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교복을 입고 학원물에 출연해보고 싶다. 학생 캐릭터를 맡게 되면 너무 좋겠지만 작은 역할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주는 "연기보다 아직 무대 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재밌어서 방송 MC로도 성장하고 싶다"라고 했다.

한편, 미주, 지수, 예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비하인드 컷,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텐스타' 7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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