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이은옥 세현헤어 원장은 26년째 1인샵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원장이다.

그녀는 이용장, 미용장, 미용학학사는 물론 미용을 종합예술로 격을 높이기 위해 미용미술강사를 취득하는 등 누구보다 전문가다운 실력을 겸비했다.

이 원장은 자격증 취득에 안주하지 않고, 이·미용관련 대회에 참가해 국회의원상, 표창장, 대상, 금상 등을 수상해 대학강사, 심사위원 및 감독관을 엮임하고 있고, 요양병원 및 복지회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기적으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미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사람의 분위기와 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일과 가정의 분리됨 없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이 원장은 전했다.

미용에 대한 공부를 하던 중 선배님의 권유로 미용장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는 이 원장은 미용장을 하면서 학교, 세미나 등에서 후배 미용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미용으로 만난 소중한 만남들로 인해 미용의 동력을 얻으면서 선택한 이 길에 자부심을 가진다. 늘 원했던 건물주가 된 지금 세현헤어에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 희노애락을 나누며, 단순한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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