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침 준수하며 철저한 예방중

국내 최대 홀덤 콘텐츠 외식 프렌차이즈인 ㈜KMGM이 2차 코로나 확산에 앞서 전국 70여개 가맹점 집단행사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며 방역안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광복절 이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며 신규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KMGM 이석영 대표는 “모든 집단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전국 70여개 가맹점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KMGM은 앞장서 모든 집합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지침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며 K방역을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전혔다.

그동안 ㈜KMGM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체온측정, 방문기록 수집과 손소독, 방역활동과 개인안전펜스 설치, 안전거리 준수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회사의 방침으로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지 않는 소규모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침에 대해 이 대표는 “수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확산 추세에 있는 홀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부정적 인식과 평가를 받지 않도록 힘써야 할 시점이다. 홀덤스포츠의 뜨거운 인기에 찬물을 끼얹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방침에 협조하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석영 대표는 작년 5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공식 한국 홀덤 스포츠 협의회로 발족위원장을 재임중이다. 홀덤스포츠협의회는 전국 100여 개의 지부와 3만여 명의 회원을 통해 홀덤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홀덤산업발전의 음과양'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한국 스포츠 홀덤 산업의 발전방향과 건전한 대중문화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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