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더메이커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야외 인공서핑장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 인공 서핑 설치후 리조트 이용객과 마린시티 주민 이용객 등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관심을 가졌다. 전국 처음으로 리조트에서 선보인 야외 인공서핑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부산관광사업이 힘든 가운데 성과를 내며 팬션이나 타 리조트에서도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벤처로 선정된 더메이커스 인공서핑 장비는 폭 3.3m, 길이 8m, 높이 4m 규모, 순환식 정수 시스템으로 플로우 보드와 바디보드로 한명씩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 휴가를 오신분들이 보는 서핑에서 즐기는 서핑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간다.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며 스타트업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레져 산업 강연 중인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
레져 산업 강연 중인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제공하며 부산이 서핑의 중심지임을 알린 더메이커스는 최근 부산시와 협업으로 청년 대상으로 서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청년들이 지원해 사업소개와 함께 본사 인공서핑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 그밖에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민 경제활성화를 돕고 레져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레져활동시 꼭 필요한 단백질이 함유된 한끼식품 신제품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장 대표는 설명했다.

더메이커스는 서핑뿐만 아니라 ‘슈퍼랩’ 외식업 브랜드도 올해 1월부터 론칭했다. 뉴질랜드 전문쉐프를 통해 원재료 100%의 건강한 슈퍼푸드파우더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신상을 준비하며 서핑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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