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국내 최대 홀덤 콘텐츠 외식 프렌차이즈인 ㈜KMGM이 모든 집단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전국 70여개 가맹점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른 결정이다.

㈜KMGM 이석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KMGM은 모든 집합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지침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며 K방역을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KMGM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체온측정, 방문기록 수집과 손소독, 방역활동과 개인안전펜스 설치, 안전거리 준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회사의 방침으로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지 않는 소규모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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