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패션과 컬처 기반의 매거진 <데이즈드>가 블루와 함께한 2020년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블루는 8월호 화보를 통해 <다운타운 베이비>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헤어스타일과 입는 옷, 목소리, 멜로디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이 모든 것이 모여야 음악이라고 말하는 블루는 스스로가 정한 룰과 음악적 기준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는 ‘개화’를 주제로 한 화보촬영에서 활짝 핀 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고, 블루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소년미를 엿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같이 있는 느낌을 주는 아티스트이고 싶어요. 스피커로 듣는 음악보다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요. 이어폰으로 들으면 그 아티스트와 저 단둘이만 있게 되잖아요.”라며 대중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남고 싶은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블루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2020년 8월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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