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채정-정직유부(대표 조현홍)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3일(금) ㈜채정 본사에서 ‘지역사회 유부도시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에는 조현홍 ㈜채정 대표와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채정-정직유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채정-정직유부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잡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매월 유부도시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홍 대표는 “우리의 정직이라는 이름처럼 가맹점주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며 “유부초밥 전문점으로서의 성장은 물론 CSR경영을 이행하는 기업으로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코로나 19로 자영업자분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 협약을 하게 됨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조 대표님과 정직유부 가맹점주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유부 도시락을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채정은 청년 기업으로 현재 가맹점 26호점까지 오픈을 했으며, 오픈할 때마다 오픈식 대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유부초밥 100인분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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