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나이가 먹어서도 배움의 끝이 없다란 단어가 항상 머릿속에 잠재되어있는 것 같다. 왜냐면 나는 결혼하고 나서 늦깎이로 미용에 입문했기 때문이다.”

김송희 원장(미용장34기)은 어느 순간 머리하러 미용실을 방문했을 때 미용실 원장님께서 손님들에게 머리 손질을 해주시면서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미용사가 되면 나도 살아가는데 많은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하고 어렸을 때 부터 손재주가 좋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은 터라 자신감이 생겼다.”는 김 대표는 그렇게 미용실 원장이 되고 그 후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부산광역시 시장배 미용퍼스티벌대회, KMBA전국헤어 기능대회 출전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그 후로도 그녀는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학문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현재는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술을 연마하기위해 미용봉사를 했다면 지금은 미용장타이틀을 갖고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어 보람이 크다.”는 김 원장은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과 미용장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한 초대작가전시회에서 최우수 작가상과 표창창 그밖에 국회의원표창장을 받았으며 현재1인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현장실무 교육강사와 대학교겸임교수로, (사)한국미용장협회 부산지회총무라는 직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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