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동행세일 두 번째 축하공연 예정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성서아울렛타운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 번째 축하공연이 지난 27일(토) 성료했다.

성서아울렛타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우리, 같이, 함께, 전통시장으로! 대한민국으로!’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성서아울렛타운을 비롯한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17일간 진행된다.

성서아울렛타운은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4일 오후 5시에 두 번째 동행세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이벤트로 행사기간 성서아울렛타운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응모권을 작성하면 축하공연시 경품추첨을 통해 써큘레이터 50대를 제공한다.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재미있는 이벤트' 실속있는 이벤트' '보람있는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사회적 거리두기 속 비대면 판매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문화공연 등 고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최소화했고, 공연 시에는 2m 안전거리를 두고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성서아울렛타운은 방문객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대표 상권, 성서아울렛타운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성서아울렛타운 주변은 지난 2013년 5월 정식 상점가로 등록 후 500여개의 크고 작은 의류, 스포츠 등 아울렛 매장과 음식점 등 복합상권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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