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가족형테마파크 피터스원이 지난 4월 오픈했다.

피터스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정부시책에 동참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피터스원 관계자는 “QR 전자출입 명부도 현재 도입해 미리 시행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원칙에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수칙 외에 별도로 바이러스 방역에 자체적으로 정기검역을 실시해 안전한 패밀리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실제 테마파크 입장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전자출입 방법을 기자에게 선보였다.

피터스원은 울산 중구 종가로에 위치해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스포츠와 놀이체험의 복합적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현재, 실내놀이 공간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집객이 늘어는 추세에 피터스원 아이스파크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최고의 아이스와 스노우 테마로 운영해 실내 중심의 공간을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설명했다.

피터스원은 실내 스포츠 체험 공간에 패밀리형 테마와 아이스링크 테마 두 가지로 나뉜다. 패밀리형 테마에는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마음껏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VR 및 체험형이 구성됐고, 아이스링크 테마는 사계절 내내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테마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 실내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테마파크 공간을 만들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코로나19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염병 및 소방안전교육을 직원들에게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 피터스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각 테마 별 지역마다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부모님들은 안심하실 수 있게 관리 중이다. 만일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의무실도 완비해서 운영 중이다. 우리는 추가요금 없이 입장료만 내면 영업 종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며 안전을 중요시 하며 고객들의 비용부담도 줄였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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