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단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및 지자체 대상 방역시범 진행해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등교상황이 지역적으로도 편차가 크고, 한명의 확진자만 나오더라도 인근의 대부분 학교가 영향을 받는 등,학부모들부터도 불안하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때에 지난 5월2일 대구에서부터 발대식을 가진 ‘학교방역 매일실천 민간단체연합’을 내세운 ‘안티코’가 주도하는 학부모,시민단체와 연대한 ‘매일방역 실천’이 뜻깊게 확산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교회와 물류센터등의 지속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하면서, 서울역 인근 노숙인센터등의 취약지구 등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단체들의 연합이 이어지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에서의 방역을 중점적으로, 사회 각 계층에 ‘매일방역’이라는 개념을 전파하고있는 ‘다문화인재지원협동조합’의 경우를 보면,대구에서의 뜻깊은 발대식에 이어, 5월 11일 안양에서도 발대식을 거쳐서 학부모와의 교감을 조성하고,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학교에서의 방역만큼은 먼저 확실히 챙기겠다’는 결의를 보인 이들은, 이제 6월 19일부터는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의 50개 학교로까지 시범방역을 확대하자고 나서고있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함께 우려도 받고 있다.

하루이틀의 행사면 몰라도,매일 방역이라는 것은 그만큼 각오와 체력이 뒷밤침되어야 하며, 주변 여건도 동반해야만 가능한 일 일텐데,단호한 결의로 ‘매일 방역실천’을 실행하겠다는그들의 결의가 놀랍기만 한 일이었기에 ‘놀라운 약속’이라면서 일단은 놀라는 반응을 보인가운데,현실적으로 학교 예산이 허락하는 선에서의 ‘최소 주1회 방역’이라도 실행하기로 하였으며, 그 횟수를 늘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제공=안티코)
안티코와 에프지아크스의 협력조인식 :
사진좌측으로부터 우덕수고문, 양창영 다문화인재지워협동조합 이사장,
에프지아크스 서대엽대표, 안티코 이숙희 고문  (사진제공=안티코)

그런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지지하는 몇몇 중소기업들이 모여서,그 뜻을 넓히는데 있어서 같이 하고자 하고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형 은나노마스크를 개발한 ‘에프지아크스’라는 업체는 방역지원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면서, 물세척도 가능해서 30일 사용을 넘어, 최대 60일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1일 135원정도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항균효과까지 있는 ‘마스코리아’를 적극 확산시키고 있는 중이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길이 오래갈수 있는 방역대책일수 있다는 취지로, 설탕을 대신하여 미네랄이 강화된, 천연당시럽 ‘퀸즈팜’을 개발한 중소기업체도 연합하여, 커다란 컨소시엄이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

K-방역이라는 단어가 나올만큼의 대응력이 화두이지만,학교에서의 방역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 그리고, 그 영향으로 학생들의 교육이 정상화될지는 지켜볼 일이며, 등교를 포기할 수 없는상황이라면, ‘방역만큼은 가장 먼저, 안정적 방법을 찾아서, 매일이라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하는 학부모들의 외침이,이어질수 있을는지 국민들의 여론방향이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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