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영식)는 지난 18일 오후 3시 20분, 센터 내 교육장과 지하 주차장에서 전 직원 및 교육생 14명이 화재예방 특별교육 및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교육 중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독면 착용법 교육, 학생 비상대피훈련 실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발생 시 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모군은 “조그만 부주의가 대형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영식 센터장은 “자체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청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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