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를 이루는 3요소]

좋은 신앙, 좋은 교회를 이룸에는 3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갖추어져야 합니다. 첫째는 거룩하고 활기찬 예배입니다. 예배가 거룩하기만 하면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거룩하면서 생동감과 활기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가 거룩하면서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가 되려면 무척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로교나 감리교 그리고 캐토릭 교회의 경우는 거룩한 쪽입니다. 그러나 순복음교회나 성결교는 활기 쪽입니다. 바람직한 예배는 두 쪽이 균형 있게 합하여져야 합니다.

둘째는 분명한 신앙고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신앙고백을 들고 서게 됩니다. 평생토록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다 왔습니다는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고백을 들고 서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분명한 신앙고백 없이 교회 생활하는 신도들이 많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분명한 신앙고백으로 답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 하셨습니다.

셋째는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 이르기를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하시고 응답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려면 기도 응답이 쌓여져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응답 받으면서 믿음의 뿌리가 깊어져 갑니다. 말하자면 기도 응답이 신앙인의 관록이 됩니다.

그래서 거룩하고 활기찬 예배, 분명한 신앙고백, 응답받는 기도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가면서 좋은 신앙, 좋은 교회를 이룹니다.
신광두레교회는 시작하는 기초 단계에서부터 이들 3가지 요소를 튼튼하게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한국 교회의 문제점들 중에 예배는 지루하고 생동감이 빈약하고 교인들의 신앙고백이 분명치 못하고 기도 응답의 체험이 약한 교회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서서히 시들어 가게 됩니다.

신광두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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