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앙 좋은 교회는 어떤 신앙 어떤 교회이겠습니까? 훈련입니다. 훈련된 교인들을 제자라 합니다. 훈련되지 못한 교인들은 무리에 불과합니다. 교인 수가 많을지라도 말씀과 기도와 생활로 훈련되지 못한 교인들은 쓰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훈련이란 말과 제자란 말이 영어로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훈련이 영어로 discipline이고 제자는 disciple입니다. 훈련된 교인이 바로 제자입니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3년간 사역하시던 때에 시간과 에너지의 거의를 제자 훈련에 바쳤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에서 훈련의 중요함을 배워야 합니다.

누가복음 6장에 의하면 예수께서 제자들을 정하실 때에 밤새워 기도하시며 세우셨고 제자로 세우신 후에는 마지막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잡히시기 전 마지막 모임에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시며 제자도의 핵심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 함께 하던 제자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되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기시고 내가 주로서, 스승으로서 이같이 하였으니 너희도 가서 이렇게 하라 이르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제자의 길이 섬김의 길임을 몸소 보이셨습니다. 제자로 가는 길의 핵심은 훈련입니다. 훈련된 교인이 제자입니다. 그리고 훈련의 핵심이 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