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오는 8월 앙데팡당2020KOREA 플레이오프 展 '안아주는 나무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1060, 플라타너스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앙데팡당2020KOREA 플레이오프 展 '안아주는 나무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1060, 플라타너스를 만나다' 전시회에 대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이번 “안아주는 나무” 행사는 몇 개의 프로그램과 전시 형태로  크게 전시, 영상제, 퍼포먼스의 3가지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특별 전시관에서 진행하기 위해 추진 중이고, 영상제는 현재 ‘서울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는데 서울역, 홍대역앞, 서울대 4거리의 대형 전광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퍼포먼스는 가로수 구간 5개 지역별 구간 중에 선정된 구간에서 참여 청소년, 아티스트, 기업이 함께하는 아트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앙데팡당2020KOREA 플레이오프 展 '안아주는 나무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1060, 플라타너스를 만나다'는 많은 이야기와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와 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으로, 프로젝트 명인 ‘안아주는 나무’ 행사는 서울 중심의 5개 축과 그 구간인 종로, 인사동, 돈화문의 국악로, 대학로, 세종로(은행)의 가로수 나무에 새로 발굴된 독립운동가 1060여명의 이름을 달아주는 행사이다.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이번 “안아주는 나무” 행사는 몇 개의 프로그램과 전시 형태로 크게 전시, 영상제, 퍼포먼스의 3가지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추진구성과 위원회는 작가, 기업, 문화계, 사회포럼계가 구성되는데 추진 작가로는 가로수 구간별 작가 대표와 작가추진위원 20인이 있으며, 추진위원장으로 이순선 유빈문화재단 이사장과 아트포럼 위원장으로 오인수 박사가 중책을 맡아 문화포럼을 진행하고, 추진위원 관장에 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 프로젝트 아카이빙 감독 송종훈 19세기 발전소 대표가 맡아 본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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