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서비스 제공 및 상호 교류와 삼자간 관련 사업 분야 유기적 협력 약속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6월 5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이사장: 최양규), ㈜아이파트너스그룹(대표이사 : 정이호)과 삼자간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향후 관련 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정이호 대표, 유경하 의료원장, 최양규 이사장

미래 지향적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의료원 사회공헌부장, 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양규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 이사장, 조환일 협동조합 사무총장, ㈜아이파트너스 정이호 회장 등 업무 제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기관간 상호 정보 공유 ▶회원 및 의료관광객 내원시 최선의 진료 및 검진 서비스 제공 ▶ 해외VIP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시 협력 ▶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 및 자문 ▶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단기적, 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병원을 운영중인 이화의료원과 의료장비 등 중소기업 상품을 대여형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 의료관광 유치와 메디컬 무역 관련 기업인 ㈜아이파트너스그룹의 이번 삼자간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코로나19 로 병원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헬스 케어시장에서 이화의료원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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