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김민경이 운동 뇌섹녀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사진제공=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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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왜 날씬한 사람만 필라테스를 하느냐? 나도 한다!”라며 도전장을 던진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찾아간 김민경은 몸 상태 확인을 위해 간단한 동작 테스트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심으뜸에게 ‘필라테스 인재다’라는 말을 들었다.

심으뜸은 ‘운동을 받아들이는 머리가 똑똑하다. 몸도 똑똑하다’라며 폭풍 칭찬에 건냈고 이에 김민경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 김민경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완벽한 호흡까지 선보였다.

이에 심으뜸 강사는 “50분 수업을 30분 만에 끝냈다. 10살만 어렸을 때 필라테스를 했었다면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강사가 되었을 거다”라며 뒤늦은 인재 발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타고난 운동 스펀지로 매회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경의 <오늘부터 운동뚱>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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