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주일부터 두레교회는 신광교회와 합하여져서 함께 예배드리게 됩니다. 물론 두레수도원과 두레마을은 그대로 있고 교회만 신광교회로 가서 예배드리게 됩니다.

두 교회가 합하여져 예배드리게 됨이 중요한 일이기에 앞으로 어떤 교회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를 글로 써서 확실히 하려 합니다.
먼저 교회 이름은 신광두레교회가 됩니다. 신광두레교회의 목회 지침으로 5가지를 분명히 하고져 합니다.

첫째는 교육 목회, 교육 선교입니다.
둘째는 문화 목회, 문화 선교입니다.
셋째는 치유 목회, 치유 선교입니다.
넷째는 지역 사회 목회, 지역 사회 선교입니다.
다섯째는 전도 훈련, 제자 훈련입니다.

이들 5가지 목회 지침을 살피기 전에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9장에 예수께서 행하신 3대 사역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마을과 도시로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 약한 자들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이 말씀에 예수님의 3대 사역이 있습니다. 가르치신 교육 목회, 약한 자, 병든 자들을 고치신 치유 목회, 그리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복음 전도입니다.

교육과 치유와 복음 전도 3가지는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는 필수로 따라가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교회가 있는 지역 사회를 섬기는 지역 사회 목회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성도들의 훈련을 강화하는 제자 훈련 내지 전도 훈련이 합하여져 5가지 목회 지침을 이룹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한 가지씩 설명하겠습니다.

신광두레교회
신광두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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