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7회에서 이어집니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 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어리를 안겨주는 도깨비 방망이인 셈이다. 머지않아 고혈압 기준치가 별다른 설명없이 130에서 120으로 내려왔다. 

의사나 간호사만 봐도 긴장한 나머지 걱정하는 순간 혈압은 올라가게 마련이다. 이것을 의학용어로 ‘백의(白衣)의 고혈압’이라 부른다.

혈압약은 기본적으로 죽을 때 까지 먹어야한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창출된 것이다. 왜냐 하면 혈압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다 한편으로 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노화 즉 자연노쇠화 현상에 의해 나이 들면서 혈압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 (신체→중고화) 이는 자연법칙이다.

일본에서 고혈압약(혈관확장제 포함)은 1980년대 말경에는 2조원에서 현재는 10조원 가량이다. 20년 사이에 다섯배나 부풀었다는 얘기다.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약, 그것이 혈압약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1위, 일본 2위 소비) 혈압약 이야말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자 사실이다.

제약회사는 기준치 가이드 라인을 작성 위원에게, 또 대학에, 잡지사에, 미디어 업체, 교수(22억~ 1억원 제공), WHO(세계보건기구)에 엄청난 기부금, 광고료, 또는 사례비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에 공개되었다. 

1999년 WHO가 기준치 160/95에서 140/90 으로 바꾸었다. 수축기 기준치가 갑자기 20이나 내려가고 만 것이다. 그리고 2008년 부터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에서 ‘20’을 더 내려 지금은 120까지 떨어졌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기준치를 변경한 것은 다국적 기업인 거대 제약회사가 연관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조용히 퍼지고 있다. 공정함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고혈압을 그냥두면 위험하다’는 말도 얼마나 공포심을 주는가? 건강진단 후 의사로 부터 갑자기 혈압이 높다는 선고를 받으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 바뀌고, 기업은 떼돈을 벌고 결국 그 돈은 국민이 내는 셈이다. 

이제 21세기 신건강법만 알면 만사형통 이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 시킨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松本光正 마쓰마사 박사)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 보내려 한다.(생명력 치유력 발동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이때 혈류가 약해져서 피의 응고물을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일은 목숨을 앗아 가는 것과 같은 행위이다.

동해대학(東海大學) 의학부 교수 ‘오구시 요이치’ 연구에 따르면 혈압약을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 발병률이 두 배라고 한다. (1997~2007 남녀 4만명 건강검진 데이터 연구에서 사실발견) 혈압약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혈압을 낮추면 뇌일혈(80~90% 였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옛날 영양부족 시대에는 고혈압 뇌졸중이 80~90% 였다. 그러나 지금의 영양 풍요시대에는 뇌졸중이 10~20%로 감소하고 뇌경색이 80~90%로 변했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뇌경색 때문에 고혈압이 발생한다.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1.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오만가지 병이 발생)
2. 눈에 띄게 다리 힘이 약해져서 걷지도 못한다. 넘어져 골절되면 장기간 누워 지낸다.

3. 하루종일 정신이 멍하다.(치매초기증상)
4. 한밤중에 부스럭 거리면서 뭔가를 찾기도 하고

5. 불안한 듯 집안을 왔다 갔다 하는 등 건망증이 심해진다. 
6. 약이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뇌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결국 혈관성 치매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이것이 큰 문제이다. 치매는 가장 늦게 찾아온다. (85세 이후 급속하게) 그러니까 노인들은 혈압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 치매(알츠하이며, 건망증, 노망 등)를 불러온다. 

고령자의 혈관은(중고차)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자연법칙 이다. 나무를 보라)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이 노화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 지는 혈관(10만km~ 12만km)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 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즉 혈압은 억제하면 뇌세포나 말초혈관에 피가 공급이 안 되며 몸은 신호를 보낸다. 

절절하든지 현기증이 생기든지 하는 신호를 보낸다. 고령자의 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인 셈이다. (20대 청년이나 70~80대 노인의 혈압이 천편일률적으로 120~130으로 묶어 놓은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 
(내일은 3회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자연의 이치와 순리에 따르며 살아가는 은혜가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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