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SK그룹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치안에 전념해 온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경찰청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SKC 최신원 회장은 9일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이현승 SK증권 대표, 이종성 SK텔레시스 대표, 한정규 SK㈜ 전무 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경찰청을 방문, 강희락 경찰청장에게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각종 민원과 민생치안을 위해 소리 없이 힘써주는 우리 경찰이 있었기에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보다 열린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선진 경찰의 발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한 뒤 설 연휴와 올 연말께 개최될 G20 정상회담 등을 앞둔 경찰 지휘부와 현장대응 능력과 치안 대비 상황 등을 둘러본 뒤 근무 중인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또, 근무 중인 경찰들이 먹을 수 있도록 워커힐 호텔 빵 5000세트와 소시지 1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인 최신원 회장은 지난해 SKC 창립 33주년을 맞아 수원 화성 행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등 해병대 출신 CEO로서 남다른 나라사랑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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