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진행한 ‘위생 캠페인’ 전 세계 확장 운영…’터치리스’ 등 생활환경 개선 강조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린 캠페인(Clean Campaign)’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콜러 코리아)
(사진제공=콜러 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된 글로벌 위생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한 위생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개인 위생과 생활 공간의 청결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간과하고 있었던 주방과 욕실 위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결한 생활공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뒀다.  

콜러는 클린 캠페인을 통해 각종 위생 기술을 활용하여 주방이나 욕실 사용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제안한다. 콜러의 ‘터치리스’는 접촉을 통해 세균이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위생 캠페인에 이어 클린 캠페인에서도 개인 위생 강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비데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서는 다양한 비데 기능에 대한 소개와 비데 보급이 위생적인 화장실 이용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생 및 청결 유지를 위해 자동 물내림과 탈취 기능, 다양한 비데 기능 등을 통한 ‘인텔리전트 화장실’ 구축 등 콜러가 146년의 역사 속에서 쌓아 온 위생 솔루션을 공개한다.

콜러 코리아도 클린 캠페인에 동참한다. 콜러 코리아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전국 쇼룸에서 위생 카테고리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캠페인 핵심 제품 중 하나인 터치리스 주방 수전과 비데,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박선영 콜러 마케팅 이사는 “예상치 못한 전염병 대 유행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터치리스 등 위생을 강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클린 캠페인은 위생에 대한 올바른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속에서 146년의 역사를 가진 콜러가 키친 앤 바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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