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녹색경영, 청정생산 기반구축 등 주요추진상황 설명

[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울산시는 2월 9일~10일 지역에코혁신사업의 중장기 발전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코자 온산공단 내 유성 중앙연구소에서 ‘지역에코혁신사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요 참석자는 지식경제부 박학희 사무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녹색경역기획실 김성덕 실장, 안희경 전문위원, 에코시안 전승재 이사, 유성 중앙연구소 이강우 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ECO사업단 문우균 수석컨설턴트 등 지원기관, 주관기관, 자문기관의 에코혁신담당자 20여명이다.

이번 ‘전문가 워크숍’은 1차년 사업 재조명과 2차년 사업 중간점검,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청정생산 기반구축 및 지속화를 위한 지방행정 정책과의 연계방안 등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또한, 1차년 사업 참여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이 생각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지역에코혁신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청정생산기술 보급 확대를 위한 지역에코혁신사업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전문가 워크숍 후, 중소기업의 청정생산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2차년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3차 기업 실무자 워크숍(2월11일)을 개최할 계획이다.

‘실무자 워크숍’에서는 제품 전 과정을 고려한 사전오염예방 개념인 친환경 공급망 관리와 더불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TPM/5S활동의 올바른 추진/정착을 위해 기업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청정생산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중소기업의 청정생산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 산업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public-private partnership) 협력사업 (5개년사업, [2차년] 2009. 10 ~ 2010. 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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