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서적 건강 관리에 기여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이사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이사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 보호 강화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기업과 단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사업이다.

한국화이자업존은 2015년에 시작한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5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9년부터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와 MOU를 바탕으로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 관리, 안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시점에 복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독거노인, 환자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업존은 ‘헬시 에이징 시즌 2’ 및 비감염성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헬시 에이징 식품 키트’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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