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영국 라이선스 패션 &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5월호를 통해 레드벨벳의 막내이자 범접할 수 없는 귀여움을 가진 예리가 리복의 아즈텍 스니커즈를 신고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링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예리는 리복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아즈텍 스니커즈를 신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기 위해 테니스 스커트와 원피스를 활용하거나, 점프 수트, 쇼츠를 활용한 편안하고 활동적인 룩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터뷰에서 예리는 음악 작업을 시작한 계기에 관해 묻자 “발표하진 않았지만,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했어요.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책을 읽다 생각나는 것을 메모장에 자연스럽게 적어봤죠. 거창한 작업이라기보다 메모장에 적은 글에 멜로디를 붙이니 그게 곡이 되더라고요. 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음악 작업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리복은 스포츠 브랜드답게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예요. 그래서 반전 분위기인 여성스러움을 더해볼 거예요. 짧은 티셔츠를 입고 반바지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귀여울 것 같지 않아요?”라며 리복의 아즈텍 스니커즈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예리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020년 5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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