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청주)=온라인뉴스팀]  충청북도는 ‘복지선진도’실현을 목표로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 확충의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2월중에 도내 총 221명을 시군별로 모집 한다.

참여자는 관공서 정원관리·청소 도우미, 학교급식 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우편물 분류, 환경도우미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주 12시간, 월 48시간을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1인당 월 20만원과 부대비용으로 연 114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자는 거주지 소재 시·군의 장애인업무담당 소관 부서에서 안내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이러한 장애인복지 일자리 제도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경험을 쌓게 하고 일반 노동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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