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에 생필품 전달해

[조은뉴스=이영희 기자]  양산시 웅상보건지소 직원들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3년간 김, 라면, 멸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웅상보건지소 직원들은 이번 설을 앞둔 오는 10일에도 생계곤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5세대를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웅상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웅상보건지소 직원들도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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