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6호 회원 탄생 기념식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28일 오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 부산 5· 6호 회원 탄생 기념식을 가졌다.

'RCHC'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부산 5호)과 고진호 ㈜퓨트로닉 대표(부산 6호)가 가입했다.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은 ㈜화신물류, ㈜풍전운수 등 다수의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부산컨트리클럽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적십자사 상임위원 시절부터 적십자와는 각별한 인연을 맺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해 오다 2019년 11월 27일 부산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진호 ㈜퓨트로닉 대표는 부산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삶’에 가치를 두고, 부산적십자사를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써온 공로로 2019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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