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드라이브’ 장난감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해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램리서치코리아가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상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램리서치코리아가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상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4월 27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와 함께 소아암 환자 303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토이 드라이브’는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램리서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선 램리서치코리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7년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램리서치는 어린이날 선물 외에도 꾸준히 소아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램리서치의 지원을 받은 어린이는 1345명(치료비 92명, 선물 1253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램리서치코리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긴급 지원금, 임직원 기부금 더블 매칭 프로그램 캠페인 등으로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병원과 집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램리서치코리아 임직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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