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탬프(Smart Stamp) 기술을 활용 주문, 관리, 정산을 처리하는 서비스..

1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인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사진 3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인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스마트 스탬프 기술 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적용한 언택트 서비스인 ‘테이크아웃(Take out) 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스마트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기술은 로열티 서비스, 바우처 서비스, 레저 티켓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현재 22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기술 체제이다.

이번에 선보인 언택트(Untact) 서비스인 ‘테이크아웃(Take out)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에서 고객이 주문을 하고, 매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통하여 주문자를 확인하고, 음식 등의 제품을 수령하고, 이에 따른 주문, 관리, 정산을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매장에서 다수의 고객이 밀집하여 식사 등을 하는 방식을 테이크아웃(Take out)이라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자체에서 그 수요가 감축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장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공간을 제공하여 수산물 등을 드라이빙 드루 방식으로 테이크아웃 서비스 할 수 있게 하여 3일만에 완판한 사례도 있다. 또한, 지역 농수산물을 드라이빙 드루 방식으로 테이크아웃하여 중소상공인과 농수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성공한 사례들도 있다.

해당 사업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투씨엠 김정순 이사는 “몇몇 지자체가 진행했던 드라이빙 드루 방식의 테이크아웃이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 성공한 사례가 많은데, 사전 주문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약간의 보완점이 노출되었다”며 “이번 에코스 테이크아웃(echoss Take out) 시스템은 사전 주문 결제와 메뉴 선택 등이 완료되고, 드라이빙 드루의 경우 차량번호 등이 사전에 입력되어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원투씨엠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성원 부사장은 “해외 시장의 경우에도 기존에 식당 등 매장을 이용하는 행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며 “최근 미국 일부 주에서는 테이크아웃이 아닌 딜리버리(Delivery) 방식으로만 식당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침이 내려져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전통적으로 식당의 음식 등을 포장해 주는 것에 대해 문화적으로 거부감이 있었는데, 테이크아웃(Take out) 방식으로 운영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지에서 바로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 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에는 우리 사회의 생활 패턴과 사업 방식들이 많이 변화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코로나19의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되고 있는 한국의 브랜딩이 IT기술과 서비스 영역에서도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코로나19 과정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낸 이러한 서비스들이 이제는 새로운 수출 원동력으로 자리잡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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