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를 통해 디지털자산을 투자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캐셔레스트가 USDT 기반의 ‘USDT 투자/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셔레스트가 USDT 기반의 ‘USDT 투자/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가 테더(USDT) 기반의 ‘USDT 투자/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SDT는 미국 달러와 1:1 가치를 지니는 스테이블코인이다.

USDT 투자/대출 서비스는 캐셔레스트를 통해 디지털자산을 투자하고 보유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신용조회 및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며 시중은행처럼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는 투자한 디지털자산과 동일한 디지털자산을 매일 지급받는다. 투자 신청 후 24시간이 지난 자정에 스냅샷을 촬영하고 스냅샷 시점까지의 평균치 중 최소수량을 기준으로 매일 정오에 최대 연 4%의 기대수익률로 지급한다.

투자 서비스는 신청 즉시 시작된다. 투자 진행 중에도 자유롭게 거래하거나 입출금할 수 있으며 해당 수량은 자동으로 투자에 반영된다. 투자 해지도 즉시 처리된다. 단 해당 디지털자산은 24시간 동안 재투자할 수 없으며 해지 당일에 대한 수익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용조회 없이 보유자산을 담보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USDT 장기대출 서비스도 오픈한다. 신청 즉시 대출자산이 지급되며 한도내에서는 언제든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캐셔레스트 박원준 대표는 “USDT 투자/대출 서비스는 고객이 자산을 보존하면서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쉽고 편한 투자 상품”이라며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보다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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