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30여년의 미용사 생활을 하면서도 뒤돌아보니 미용을 시작할 때와 다르게 많은 것들이 변하고 발전하였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미용에 입문할 때는 그저 기술을 배워야 먹고 산다는 어른들의 말에 시작했지만 지금은 미용이 미용학으로 대학에서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 또한 미용업을 하면서 점차 발전해 가는 미용의 매력에 빠지고, 실력이 늘어갈수록 미용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론과 실기가 겸비된 미용의 최고의 박사에 준하는 미용장에 도전하여 꿈을 이루어낸 수경헤어 김수경 대표.

“미용장이 된 후 미용장이 되려고 하는 후배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선배로서 내가 가진 기술들이 도움이 되어 가슴 설레고 기쁘고 뿌듯했다. 앞으로 목표는 한국미용장협회에서 매년마다 트렌드 쇼를 발표할 때 트렌드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나로써 2기 트렌드위원들에게 나의 기술과 경험이 트렌드 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수경헤어를 오랫동안 찾아 주신 고객들에게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미용사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미용인의 한 사람으로 미용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미용인들에게는 과거의 기술에 머무르지 말고 항상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배움을 멈추지 않는 미용인이 되었으면 한다.”


김수경 대표 프로필

수경헤어 원장

미용장 29기

한국사업인력관리공단 미용감독위원

한국미용장트렌드1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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