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우리들의 모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김민주 미용장은 30여년의 미용경력으로 이룬 기술과 노하우로 미용장의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미용장들의 귀감이 되며 사회봉사와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 미용장은 후배들에게 미용장이란 미용인으로서 최고의 자격증이라는 타이틀 이전에 미용장을 향한 열망은 자신의 능력 시험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준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그것이 천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미용인이라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누구나 미용장에 도전해 보라고 늘 강조한다.

또한 “모발의 가치를 높이는 김민주 모발공예가라”는 이름아래 김 미용장은 현재 부산공예명장이면서 부산대학 평생교육원모발공예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모발공예는 미용의 한분야로 현재 헤어아트&공예의 새로운 타이틀로 미용업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 선두주자로 학계, 업계, 각종예술업계에 뷰티아트로 지도해 진입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모발공예를 알리고 이론적 확립을 위해 논문, 학술지, 도서 등을 발표했다. 현재는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 위치하는 월정공예연구소를 운영하며 모발공예인 배출을 위한 공방과 30평 가까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민주 미용장은 현재 (사)대한미용사회부산서구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회원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무료 기술세미나와 사회의 재능봉사 등 아낌없는 배려와 향후 10월 25일 부산 용두산공원 종탑 앞’에서 공예명장 선정기념 모발공예 무료체험행사도 재능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모두 김명장의 자비를 투입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모발공예를 알린다. 이 행사에는 부산대학 모발공예반 원우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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