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5번째 회원인 전판현 ㈜행운식품 대표가 지난 21일(화) 모금회 사무처를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천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판현 ㈜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와 전성환 과장, 이명철 이사,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판현 대표는“행운식품직원과 가맹 점주들이 함께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부산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고민하던 중 마스크 구매가 힘든 상황을 접하고 가맹 점주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스크를 급히 구매했다. 작지만 부산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전판현 아너 회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보내주신 마스크를 잘 전달할 것”이라 답했다.

㈜행운식품 전판현 대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35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3년 육가공 유통업을 시작으로 2005년 목촌돼지국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철저한 준비로 목촌나주곰탕왕갈비탕, 목촌국민삼겹, 카페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한 결과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까지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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