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포 올 프라미스’ 일환으로 주요 파트너십, 기부, 직원 안전 프로그램 통해 일선 종사자에 감사와 경의 표해

돌 패키지드 푸드(Dole Packaged Foods, LL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움이 절실한 계층에 영양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돌은 전 세계 크고 작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암울한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고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돌은 이 위기의 시기에 일련의 기부와 제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환자를 돌보는 의료 종사자가 건강한 식품을 원활히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돌은 ‘선샤인 포 올 프라미스(Sunshine for All Promise·모든 약속을 위한 햇살)’ 프로그램에 따라 아래와 같은 회사 자원과 시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각 지역의 여러 스무디 체인과 손잡고 의료 최전선에 ‘햇살’을 제공하고 있다. 돌은 매주 650개 병원에 돌 임직원이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보내는 감사와 희망, 격려를 담은 맞춤형 메시지와 함께 영양 가득 스무디나 과일 케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5000개 병원의 의료 종사자에게 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과 협력해 캘리포니아 내 노인과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컵 과일 1만5000개를 기부해 건강 유지에 필요한 건강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식사 준비와 상차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미국 최대 ‘식품 사막’ 중 한 곳인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관내 주민이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돌은 잭슨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재난 구호 활동(Disaster Relief Action)’에 발맞춰 보이스 앤 걸스 클럽(Boys & Girls Clubs)과 손잡고 갤러웨이 초등학교(Galloway Elementary)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2100개의 컵 과일과 냉장용 과일 팩을 공급해 소외된 가정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역 내 소외된 학교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은 내년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영양 격차를 줄이려는 잭슨시의 노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 리프트(Lyft)와 제휴해 시애틀과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 노인층에 영양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돌은 리프트와 ‘라스트 마일(last-mile)’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리프트 운전기사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이들이 돌 창고 앞에서 제품을 픽업해 요양 시설에 컵 과일 4000개를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 자선단체인 세인트 멍고(St Mungo)와 협력해 컵 과일 1만4500개를 기부한다. 컵 과일은 런던의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ntercontinental Hotel Group)이 제공한 시설에 머물고 있는 노숙자가 그 대상이다. 이와 함께 돌은 영국 내 푸드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 격리 중인 노인들에게 컵 과일을 배달할 예정이다.
·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마닐라, 일본 고베, 싱가포르, 캐나다 토론토, 태국, 베트남, 인도, 한국의 의료 종사자에게 컵 과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돌은 최일선 의료진을 영웅으로 기리고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샤인 포 올’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려는 사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campaign)도 전개할 예정이다.

비록 현 시국은 암울하지만 돌은 사람들이 삶에서 희망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어 루이지 지기스몬디(Pier Luigi Sigismondi) 돌 월드와이드 패키지드 푸드 사장은 “돌은 나이, 소득, 지역,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돌은 어려운 시기에 영양 식품에 대한 접근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힘쓰고 있지만 돌 혼자서는 이를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산업과 분야, 전 세계 국가 기업이 힘을 합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돌은 직원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돌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원을 위한 자료를 제작했으며 의사가 지역사회에서 의료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돌필(Dolefil)/폴로몰록(Polomolok)의 병원 면역 관리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돌의 활동과 참여 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sunshineforal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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