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이번 21대 총선에서 부울경(PK) 미래통합당은 40석 중 32석을 확보해 7석에 머문 더불어민주당에 완승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부울경 통합당은 여권 견제에 리더로 설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현 민주당 소속 부울경 광역단체장과 민주당이 석권한 지방의회와의 대립과 협치에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총선은 부산 200만 이상(67%), 경남 191만(67%), 울산 65만(68%)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여느 때보다 투표율이 높았다.

이번 총선 결과는 지역산업 침체와 경제시정에 불만을 가진 부울경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남은 현안인 동남권 신공항, 도심철도 재배치, 인구유입 등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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